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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20년간 미정산 폭로... 후배들을 위한 용기 있는 고소카테고리 없음 2024. 5. 26. 19:39반응형
연예계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이승기의 이야기에 공감할 것입니다. 20년간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한 이승기가 후배들을 위해 전 소속사와의 법적 싸움을 선택한 이유를 알아봅니다. 이 글을 통해 연예인들이 겪는 불합리한 상황을 이해하고, 부당한 대우를 바로잡기 위한 방법과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승기의 사례가 부당한 대우에 맞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고소했습니다. 그는 20년 동안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한 사실을 폭로하며, 후배들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승기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직접 참석해 탄원서를 낭독했습니다. 그는 10대부터 30대까지 후크와 함께했으며, 전 소속사 대표의 폭언과 폭행,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마이너스 가수'로 불려왔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에야 음원료의 존재를 알게 된 이승기는 정산서를 요구했으나 받지 못해 결국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이승기의 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그를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빅플래닛은 후크가 법에 따라 소속 연예인별로 회계장부를 작성하지 않았음을 법정에서 인정했고, 이에 재판부는 후크에게 2004년부터 이승기 관련 모든 정산 자료를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빅플래닛은 이승기의 외로운 싸움을 함께하며, 제2, 제3의 이승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후배들이 자신과 같은 불합리한 일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 소속사를 고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소속사 빅플래닛은 아티스트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바로잡기 위해 이승기와 함께 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난 2022년, 이승기는 데뷔 후 18년간 음원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후크에 내용증명을 보냈고, 후크는 약 54억 원을 지급한 후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후크는 광고 수익을 많이 정산해줬다며 9억 원을 돌려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승기 측은 후크로부터 더 많은 정산금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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